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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가 2일 오후 경주 기계천 일대에서 북한군의 도발에 맞선 합동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중 돌격 훈련'을 실시했다. 미 해병대 장병들이 블랙호크 (UH-60) 헬기로 작전지역에 신속하게 투입, 침투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11일까지 계속되는 호국훈련은 북한의 국지도발과 전면전 상황에 대비한 육'해'공군 합동훈련 위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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