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3일 개막…656명 참가 프로그래밍 겨뤄

입력 2016-11-03 04:54:59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모습. 대구시 제공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모습. 대구시 제공

ICT 분야 아이디어 경연대회인 제2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가 대구시 주최로 3, 4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대구교육대학교, (재)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가 참여한다.

올해 GIF의 주 행사는 경진대회다. 1천176명의 신청자 중 예선을 통과한 656명이 '루키'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오디션' 등 4개 분야에서 아이디어와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룬다.

루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후원하는 ICT 꿈나무 학교 경연대회로 마인크래프트, 3D프린팅, 드론 등의 종목도 진행한다. 메이커톤은 새로운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 개발,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 구체화, 오디션은 투자유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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