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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은 2일 김병준 신임 총리 후보자의 소감 발표 시간이 오후 3시 이후로 늦춰졌다고 밝혔다.
당초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 1층에서 총리 내정에 따른 소감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금융감독원 연수원은 총리 후보자 사무실을 비롯해 인사청문회 사전 준비를 하는 사무실이 마련되는 곳이다.
다만 소감 발표 시간이 미뤄진 사유와 정확한 시간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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