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과학 미술 크로스오버 예능, 아이돌 대활약

입력 2016-11-01 04:55:02

KBS2 '트릭 앤 트루' 오후 11시 10분

KBS2 TV '트릭 앤 트루'가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과학과 미술의 크로스오버 버라이어티 예능 트릭 앤 트루가 지난주 첫 방송에 이어 2회째 방송을 이어나간다.

입담꾼 송은이와 보이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합류한다. 첫 출연한 민호는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형사 포스를 내뿜으며 '셜록민호'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로써 트릭 앤 트루의 상상연구원은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웬디, 걸그룹 트와이스의 사나'정연'지효,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성열'성규 등 대세 아이돌 연구원들이 엉뚱하지만 기발한 상상력을 펼치고 있고, 코요테 출신 가수 김종민, 아나운서 문지애, 카이스트 출신 2인조 뮤지션 페퍼톤스도 활약하고 있다. 상상연구원을 대표하는 상상학회장은 전현무, 수석연구원은 개그맨 김준현과 마술사 이은결이 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취인 불명의 편지' '뭐든지 훔치는 괴짜 루팡' '공대생이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 등 3가지 주제를 다룬다. 송은이는 모든 현상마다 '마찰력 때문'이라고 천연덕스럽게 우기며 폭소를 유발한다. 국적이 일본인 사나(트와이스)는 공대생을 군대생으로 잘못 알아들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아이린(레드벨벳)은 트릭 앤 트루 주제 속 공대생의 여자친구로 깜짝 등장한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