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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계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한명동 경상북도 문화융성위원장)는 29일 영천 신녕면 연계서원 옥정원 제막식을 열었다.
옥정원은 영남의 유학자 송계 한덕련(1881∼1956) 선생이 후학을 양성한 화산 옥정리(현 군위 고로면 화산고원)를 연계서원 옆에 재현해 만든 공원이다. 연계서원은 한덕련 선생을 배향한 서원이다.
이날 오전 연계서원에서는 송계 선생 서세('별세'의 높임말) 60주년 유림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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