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34일째인 30일 전체 열차운행률이 평시의 94.1%에 머물며 고객 불편이 이어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전체 열차는 평시 2천404대에서 2천262대로 줄어 94.1% 운행한다.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하고, 수도권 전철은 1천679대에서 1천666대로 줄어 99.2% 운행한다.
새마을호는 52대에서 30대로 줄어 운행률이 57.7%에 머물고, 무궁화호는 263대에서 165대로 줄어 62.7%다.
화물열차는 121대에서 112대로 줄어 92.6% 수준으로 운행한다.
수도권 전철(99.2%)과 화물열차(92.6%)의 높은 운행률은 평일보다 일요일 운행계획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파업참가자는 7천317명에 복귀자는 439명으로, 파업참가율은 39.8%다.
직위해제자는 223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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