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지창욱과 윤아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 11회에는 김제하(지창욱)와 고안나(윤아)의 애틋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나는 위험에서 살아 돌아온 제하에게 달려가 꽉 안았고 "어서와"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제하는 "나 잘 돌아왔어"라며, "나 돈이 없어서 기름떡볶이를 못사왔네"라고 말하고는 달달한 눈빛을 보였다.
이어 안나는 제하와의 담요 키스를 생각하며 부끄러워했고 옥탑방으로 가 제하의 옷을 벗기려 했다.
제하는 "야 너 지금 뭐하는거야"라고 말했고 안나는 "벗어봐. 너 내 거잖아. 그런데 이렇게 다치면 돼?"라고 말했다.
안나는 제하의 상의를 벗겨 상처난 부분을 치료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