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에서는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한 표나리(공효진 분)와 이화신(조정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신은 나리에게 라면을 끓여주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라면을 먹던 화신은 "천번도 더 라면을 같이 먹을거라 니 취향을 알아야해서 물어본 것" 이라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나리는 "안 싫다. 기자님이랑 먹는 건 다 안 싫다. 근데 그 라면 천번 먹자는 거 프러포즈냐" 라 질문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또한 화신은 "미안하다. 너무 오랫동안 외롭게 해서. 그 시간들이 아쉽다"라 말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