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42)의 아내 윤혜진(36)이 유산했다.
배우 엄태웅의 성폭행 혐의 보도 당시 임신 5주차였던 윤혜진씨가 결국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
엄태웅 소속사 '카이스트'는 "윤혜진 씨가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 임신 초기에 건강이 안 좋았던 탓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다. 여행을 간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오피스텔 내 마사지업소에서 고소인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