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서울 강북경찰서가 진행한 성병대의 현장검증에서 성병대는 시종일관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병대는 오페산터널 근처에서 경찰과 시민에게 총기를 난사해 전 국민의 분노를 일으켰다.
현장검증내내 성병대는 뉘우침 없는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가족들이 협박받고 있다", "경찰이 날 정신병자로 몰고 가려 한다" 등의 황당한 주장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경찰은 오는 28일 수사를 마무리하고 성병대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