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참외 생산 70%, 생명문화 수도…성주군

입력 2016-10-22 04:55:01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명품 참외 도시다.

성주참외는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의 빈혈은 물론 태아의 신경계 손상을 막아 기형아 출산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 성주군은 유통 혁신과 친환경 맞춤형 액비 개발 등으로 참외 조수입 4천억원을 달성했고, 억대농가는 1천 가구가 넘어서고 있다.

또 'clean 성주' 브랜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친환경 농촌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성주군은 생(生)'활(活)'사(死) 문화가 공존하는 생명문화의 수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성주참외와 가야산 한방사과, 가야산 오미자청, 야생화꽃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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