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통 '시민행복도시' 표현…대구광역시

입력 2016-10-22 04:55:01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이 전국 최대 규모로 올해 8월 개장했다.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이 전국 최대 규모로 올해 8월 개장했다.

대구시는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라는 시정 비전에 맞춰 시민을 중심에 둔 다양한 시정 정책 소개와 5대 신성장 미래전략사업을 통해 앞으로의 100년을 책임질 미래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대구의 모습을 소개한다.

대구가 준비하는 5대 신성장 미래전략사업의 구현을 위한 물산업클러스터, 국제의료서비스 중심도시 육성, 에너지 자족도시 조성, 전기차 생산기반 구축, IoT기반의 웰니스 산업 등을 홍보한다. 또한 시민과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원탁회의, 전국 최초로 구축한 민원'제안'콜 통합시스템 '두드리소', 시장이 직접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소통 시장실' 등 시민을 중심에 둔 시책 소개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행복도시 대구를 표현했다.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국제관광 도시 대구를 소개하기 위해 국제오페라축제, 뮤지컬축제 딤프 등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의 이미지를 간결하고 깔끔하게 나타내 세계적 공연문화도시를 알린다. 마이스 산업도시 대구의 성과를 나타내어 컨벤션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이 돋보이게 했다. 서문시장 야시장 먹거리, 대구가 자랑하는 대구10미(味) 등을 통해 푸짐한 먹거리를 표현하고 직접 시음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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