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일본에 이어 현지 행사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회장 류형우'이하 대구예총)가 국제예술교류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대구예총은 중국 닝보문학예술인연합회(회장 주대명)와 17일 중국 닝보 저장성 방직복장대학에서 '2016 대구'닝보 국제예술교류 공연'을 가졌다.
저장성 최고의 패션대학으로 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는 저장성 방직복장대학에서 마련된 교류 공연에는 닝보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대구예총은 이에 앞서 올해 6월에는 몽골예총(회장 반자라치 퉁가락)과 공동으로 '한'몽 국제예술교류 공연'을 울란바토르 몽골 국립오페라 극장에서 개최했고, 7월에는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미디어테크에서 미야기현예술협회(이사장 오바 히사노리)와 '2016 대구'미야기현 국제예술교류전'을 개최했다.
대구예총 류형우 회장은 "일본과 몽골에 이어 대구의 자매도시인 중국 닝보에서도 대구지역 예술가들의 뛰어난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각국 각 도시들과 문화예술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