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에 여러 번 출품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큰 상을 받아 반갑고 기쁩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매일신문이 주관한 '2016 경상북도 관광사진공모전'에서 오일선 씨(대구)의 '고향마을'(사진)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매일신문은 지난 14일 '2016 경상북도 관광사진공모전' 심사를 갖고 입상작 검증 절차를 거쳐 20일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최성구 씨의 '장인의 혼'이, 우수상에는 윤무식 씨의 '동심'과 윤선화 씨의 '월령교의 운무' 등 2점이, 특별상에는 김성길 씨의 '드라마 세트장'이 각각 선정됐다. 그 밖에 권선자 씨의 '낙화' 등 가작 15점과 입선 30점도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경상북도의 관광지 발굴과 관광 홍보를 위해 매년 진행하는 경상북도 관광사진공모전에는 올해 전국에서 1천200점, 400여 명의 작가가 참가했다.
입상작은 24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청 동락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각종 홍보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시장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자세한 내용은 매일신문 홈페이지(www.imaeil.com) 공모전 코너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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