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교통망 '경주 외동 미소지움 시티' 주목

입력 2016-10-19 16:37:58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확충으로 최근 주목받는 경북 경주시에 SG신성건설이 소형 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 '외동 미소지움 시티'를 분양 중이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1294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5층, 21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39㎡ 134세대, 49㎡ 84세대 등 2가지 타입의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좋은 입지는 곧 교통여건이 좋은 곳이라는 의미로 국책사업을 통한 교통망 신설·확충 등 교통호재는 미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이다.

'외동 미소지움 시티'는 신경주IC·울산-포항 고속도로·동해남부선 복선전철(울산-포항 복선전철화, 2018년 예정)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7번·14번 국도를 이용해 울산 북구와 경주시내 등 인접 지역 진출입과 업무지구 통근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업무지구가 가깝고 단지중심으로 반경 5km 내에 다양한 산업단지가 자리해 2만5천여 명에 달하는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외동읍 최중심지입지로 단지 인근에 농협하나로마트, 읍사무소, 외동동민체육관 및 행정, 금융기관 등이 밀집한 생활 인프라가 단지 주변에 구축돼 있으며 입실초, 외동중, 태화고등학교 등 외동읍 내 자녀교육을 위한 교육 여건이 조성돼 있다.

꽃과 나무를 식재한 조경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현관식 입·출입구를 계획해 복도식 대비 사생활 보호에 용이하며 소음이 적고 엘리베이터 이용이 편리하다.

실내에는 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도입한 가운데 현관 다용도 우산함, 싱크대 하부 측면 POP-UP장, 측면 수납톨장, 양면선반 수납장, 자투리 수납장, 측면거울장 등 실용적인 수납 아이템 공간이 제공된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단지 출입구 및 지하주차장의 단계별 CCTV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에어컨 배관 시스템, 일괄 소등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대기전력 자동 차단 시스템 등 생활의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탑재된다.

분양 관계자는 "외동 미소지움 시티는 외동읍 내 주거시설 부족으로 인해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1~2인 가구 등 이주수요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우수한 교통 환경을 바탕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인식되며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590-4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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