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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는 15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포스코 임직원 100여 명이 형산강변을 찾아 주변에 쌓여 있는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선부, 제강부, 환경자원그룹, 행정섭외그룹 소속 임직원들은 생활쓰레기 약 4t 분량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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