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24'25일 양일간 대학 캠퍼스에서 개교 44주년 현암학술제를 연다.
'꿈꾸는 경전이여 소통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제에는 'Job Festival'을 시작으로 지문인식 적성검사, 취업운세 타로카드, 보이스이미지 메이킹, 전자책박람회, 온라인 웹 D/B 및 e-book 시연,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상영, 경전인사랑-생명사랑 캠페인, 성문화 체험 등 다채로은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또 진로축제, FSP 프로그램 및 학과 체험 프로그램, 현암 Healing Square, JOB 페스티벌, 캡스톤디자인, 장애 이해 프로그램,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도 펼쳐진다.
16개 중학교 기관단체 1천200여 명이 참여하는 제2회 청소년 진로체험 축제 역시 학술제 기간 중에 펼쳐져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기회와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학술제의 하이라이트인 현암인의 밤 행사(25일)는 끼 페스티벌 및 동아리 초청공연, 연예인 초청공연(EXID, V.O.S), 불꽃축제가 마련돼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송민수 총학생회장은 "음주 없는 대학문화를 심고 단순히 놀고 즐기는 대학문화도 과감하게 탈피, 전공학과에서 쌓은 지식을 적극 활용한 뜻깊은 학술제를 마련했다"며 "학우들의 자긍심을 느낄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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