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추진 중인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의 10호 가구 입주식이 지난 14일 대구 신천동에서 열렸다.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은 저소득층의 월세 부담을 덜고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심 속 폐'공가를 수리해 이들에게 무상으로 임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입주식에는 강대식 대구시 동구청장, 김옥란 동구의회 부의장, 한국가스공사 최민호 홍보팀장,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 김성수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6천만원의 공사지원금을 후원해 지난 6월부터 폐'공가 2곳의 집수리를 마쳤으며, 앞으로 11호 가옥에 대한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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