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종로에 위치한 고깃집 '통큰통삼'은 1인 9,900원의 가격으로 목살, 삼겹살 등 7가지 고기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고깃집이다. 고기는 숙성해 내놓고, 식탁에 올리는 채소는 발품을 팔아 직접 구매한 것을 사용해 신선하다.
직장인 회식 메뉴로 절대 빠질 수 없는 목살과 삼겹살은 소금과 파슬리 가루를 뿌려 감칠맛을 더했으며 도톰하게 썰어 고소한 맛과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우삼겹, 대패 삼겹살, 양념갈비, 닭갈비 등도 좋지만 '통큰통삼'의 대표 매뉴는 '막창'이다.
'통큰통삼 종로점' 김병철 대표는 막창 전문점을 운영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막창을 센 불에 빠르게 볶아 내놓는다. 그래서 식감이 더 쫀득하고 잡내가 없는 깔끔한 맛을 낸다.
청양고추와 어묵을 듬뿍 넣고 끓인 '땡초라면'도 일품이다. 어묵이 우러난 국물에 입안이 화끈하고 얼얼할 만큼의 강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생한 고기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통큰통삼'은 종로점을 비롯해 봉덕점, 수성1가점, 이시아폴리스점 등 총 4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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