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식지않고 있으며 분양만 하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입주가 완료된 아파트도 대형면적보다 높은 가격상승률로 선호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1~7월 분양된 서울·수도권 아파트 중 가장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보인 곳은 5월에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1차' 전용 59㎡A타입으로 1가구 분양에 2061명이 지원 했으며 7월에 분양한 '아크로리버하임'도 281.94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평형 중 5개 평형이 전부 전용 59㎡였다.
가격 상승률도 높아 2008년 입주한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전용 59㎡의 경우 이달 기준 1년 동안 일반 매매가격 상승률은 10.4%나 됐다.
1~2인가구의 급격한 증가도 소형 선호현상에 원인으로, 업계관계자는 "1~2인 가구가 대표적인 가족구성원형태로 소형주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세입자 층도 풍부해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고 전했다.
GS건설이 10월 공급하는 '스프링카운티자이'가 전가구 소형평형으로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모은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대에 총 8개 동, 전용면적 47~74㎡, 1345가구로 전가구 전용 74㎡ 이하의 중소형만으로 공급되며 GS건설이 시공은 물론 운영·관리(임대보증금)하며 보증금 반환이 보장된다.
식당을 비롯한 부대시설 또한 GS건설 자회사에서 통합 관리하며 대형종합병원과의 의료 연계 서비스(예정)를 받을 수 있고 전 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분양가 및 임대 보증금, 관리비 부담이 적다.
용인 에버라인 동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동백역을 통해 분당선 이용도 수월하며 강남, 분당, 수원 등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 뒤로 3만평 규모의 원형녹지 소나무숲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4로 6(중동) 대성빌딩 6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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