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35)이 13살 연하인 그룹 위너 남태현(22)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부인했다.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는 18일 "정려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사귀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면서 "지인을 통해 알게 됐으며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몇 차례 식사를 한 적이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정려원과 남태현이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나서 1년여간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정려원은 지난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했으며 MBC TV '내 이름은 김삼순', SBS TV '드라마의 제왕', tvN 드라마 '풍선껌'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남태현은 2014년 위너로 데뷔했으며 최근 건강 문제를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