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훈락과 함께하는 렉처 콘서트

입력 2016-10-18 04:55:02

작곡가의 에피소드+연주

대구시 남구청은 피아니스트 최훈락을 초청, 렉처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시 남구청은 피아니스트 최훈락을 초청, 렉처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시 남구청은 20일(목) 오후 7시 대구음악창작소 창작홀에서 '피아니스트 최훈락과 함께하는 렉처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을, 예술가의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곡 연주와 함께 작곡가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을 흥미롭게 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의 시초인 작곡가 드뷔시를 비롯해 로베르트 슈만과 피아니스트였던 부인 클라라에 대한 이야기, 베토벤과 스페인 음악의 특징 및 작곡가 카사도와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준비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피아니스트 최훈락과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첼로를 전공한 첼리스트 배원의 연주와 해설로 진행된다. 전석 1천원. 053)664-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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