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은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현장사진 속 전지현은 화장기 없는 얼굴의 수수한 모습으로 대체불가 미모를 뽐내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여지는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두 달 여의 촬영이 진행된 상황에서 전지현-이민호-이희준을 포함한 모든 배우들이 다 함께 모인 만큼 더욱 화기애애한 대본리딩이 된 것 같다"며 "배우들의 새로운 도전을 함께 지켜봐 주시고,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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