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김하늘 이상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어떤 의미인가.
'공항가는 길' 제작진이 13일 8회의 한 장면을 포착한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도우의 작업실에 함께 있는 최수아와 서도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파 위에 맨발로 무릎을 웅크린 채 앉아 있는 최수아. 서도우는 그런 최수아의 앞으로 다가와, 다정한 손길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서도우가 최수아의 머리를 쓰다듬는 손짓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표정에서 이들 사이의 공감과 위로라는 감정의 깊이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제 강렬한 끌림으로 이어진 두 사람의 감정과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또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공항가는 길' 8회는 오늘(13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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