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지구 1,343세대 대단지 프리미엄 '퀸즈파크 미사'

입력 2016-10-13 13:59:06

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노릴 수 있는 대단지 오피스텔이 인기다. 1000세대 이상의 규모로 아파트 못지 않은 설계를 갖춘데다 임대수익률도 꾸준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피스텔은 보통 500세대가 넘어가면 대단지로 꼽는다.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구매 부담이 적고 인테리어도 규모가 클수록 획일화된 모습을 벗어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여러 세대가 공용 관리비를 분담할 수 있어 비용 절감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역 대표성을 가져 입주민의 만족도도 높다.

규모가 커질수록 수익률도 좋다. 실제로 경기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두산 위브 파빌리온'(1549세대) 계약면적 74㎡는 보증금 1000만원에 90만원 월세 조건으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인근의 '정자푸르지오시티 3차'(361세대) 계약면적 72㎡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75만원에 거래가 돼 가격차가 났다.

대단지 오피스텔을 분양 받기 위한 청약경쟁률도 치열하다. 지난해 12월 분양된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 1020실이 평균 36.3대 1 경쟁률을 기록 후 단기간 완판됐다. 롯데자산개발이 올해 2월 분양한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2040실도 평균 4.46대 1로 청약을 끝낸 뒤 모두 주인을 찾았다.

분양 관계자는 "규모가 큰 오피스텔은 랜드마크 역할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데다 관리비 등도 저렴해 인기"라며 "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시설로 만족도가 높아 투자 수요뿐 만 아니라 실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10월 미사역 도보 1분 거리에 1343세대 대단지로 들어서는 '퀸즈파크 미사'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퀸즈파크 미사, 미사역 도보1분 거리에 1343세대 대단지

미사강변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는 '퀸즈파크 미사'는 1층~2층까지 상업시설, 지상3층~17층까지 오피스텔이 위치한다. 10월 상업시설 76호실과 계약면적 46㎡형 720세대, 56㎡형 30세대로 구성된 오피스텔 750세대가 우선 분양된다.

대단지 오피스텔에 걸맞은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단지 내 휴식공간이 마련 될 뿐만 아니라 환기 및 채광을 극대화한 중정구조로 내놓는다. 복층형으로 층고가 4.2m에 달하며 다락방엔 개방형 창호를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2층 다락방 층고도 1.27m에 달해 침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1층은 거실 및 주방, 화장실로 구성된다. 3층 공간에는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해 회의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마련했다.  

우수한 입지도 자랑한다. 퀸즈파크 미사 오피스텔은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 7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다. 역 이용시 종로·광화문·여의도까지 원스톱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2025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 연장으로 고덕역 이용 시 강남 접근성이 더욱 확대돼 초역세권에서 누리는 편익은 더 커진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코스트코, 이케아, 미사리 조정경기장, 한강시민공원, 망월천근린공원, 체육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한 상업업무단지,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ITECO 하남지식산업센터, 스타필드 하남 등에 약 8만여명 이상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분양관계자는 "대단지 오피스텔은 이른바 규모의 경제로 우수한 입지와 설계를 자랑한다"며 "퀸즈파크 미사에서는 원룸과 다를바 없는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높은 주거편익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12번지 일대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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