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볕에 익어가는 벼와 된장

입력 2016-10-13 05:20:01

안동 풍산읍 들녘이 조금씩 황금빛으로 물들고 있다. 인근 한우마을과 된장마을 마당에 늘어선 수백 개의 옹기에서는 된장이 익어가고 있다. 된장독과 들녘이 푸른 하늘 뭉게구름과 잘 어우러져 한 편의 가을 동화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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