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이 김유정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궐에서 못다한 이야기가 있다"며 홍라온(김유정)을 재회하게 된 이영(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영은 홍라온에 "내가 너를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홍라온에게 다가가 그녀를 품에 꼭 껴안았다.
이에 홍라온은 눈물을 흘리며 이영의 품에 안겼다. 이어 이영은 홍라온을 바라보며 "네 말만 들을 것이다. 어떤 거짓말을 해도 믿을 것이다. 내게 보여준 네 모든 것들이 진심이었느냐?"라고 물었고, 홍라온은 "송구합니다 저하"라고 답하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진성준 제명 국회청원 등장…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 반대 청원은 벌써 국회행
농식품장관 "쌀·소고기 추가 개방 없어…발표한 내용 그대로"
김건희특검, 尹 체포영장 집행 무산…"완강 거부"
조경태 "당 대표 되면 李대통령과 산업부 대구 이전 본격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