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3대 암산 중 하나인 주산지 그 옆 가을을 담은 주산지.
사진가들로부터 단연 출사 1번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가을 대표 관광지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명소로 30여 그루의 왕버들 고목이 물에 잠긴 채 자생하고 있는 모습은 셔터를 저절로 누르게 한다.
그 어떤 가뭄에도 단 한번도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는 주산지는 물속에서 자라는 왕버들나무와 늦가을 피어나는 물안개는 국내 최고의 단풍 명소로 손꼽게 하는 이유다.
주산지에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가을을 담은 주산지를 보기 위해 모여든다.
주왕산도 빼놓을수 없다. 나무데크로 잘 마무리된 탐방로는 초보자도 제 3폭포까지 가볍게 다녀올 수 있다. 걸음 걸음 기암절벽과 폭포가 신비스런 경관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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