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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허리케인 '매슈'가 휩쓸고 간 아이티의 제레미에서 9일(현지시간) 콜레라에 걸린 한 어린이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강력한 허리케인은 지나갔지만, 폭우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홍수가 나 콜레라 창궐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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