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 육상 등 7개 종목서 실력 거뤄

입력 2016-10-10 04:55:12

대구 지역 장애인들의 최대 축제 한마당인 2016 대구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가 8, 9일 이틀 동안 대구시민체육관 등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육상, 수영, 탁구, 론볼 등 7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장애인체육회 신경식 부회장,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재화 의원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이사, 지원단, 가맹경기단체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파릇장애인무용단과 탈북민으로 구성된 평양민속예술단은 축하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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