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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영남대 의대 교수가 8일(토) 오전 10시 통섭불교원 법당(서봉사 극락암 2층)에서 불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묘법연화경' 강의를 한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기본사상으로 하고 있다.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010-3060-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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