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혜경, 남다른 슈즈 사랑 '신발만 무려 800켤레'

입력 2016-10-05 09:01:50

사진.
사진. '현장토크쇼 택시'

'현장토크쇼 택시' 이혜경 대표가 남다른 '슈즈 사랑'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강주은의 절친이자 방송인 황소희의 모친인 소희통상 이혜경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이혜경은 신발장과 복도, 드레스룸 등에 빼곡히 진열된 800켤레가 넘는 신발들을 공개했다.

이혜경은 "가장 귀하고 유니크한 신발을 천개가 넘게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MC들의 질문에 "아니다. 800개다. 파는 게 아니고 내가 신는 게 그 정도다"고 답했다.

특히 비욘세가 뮤직비디오에서 신고 나온 2,000만원짜리 이탈리아 수제 부츠를 가리키며 "이탈리아에서 이 부츠를 신고 거리를 걷는데 한 남자가 와서 장미꽃 한 송이를 주고 가더라. 부츠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했다"고 했다.

한편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셀러브리티의 일과 사랑을 솔직하게 공개하는 토크쇼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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