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7시 50분 MBC에서 '좋은 사람' 105회가 전파를 탄다.
승희(오미희)는 옥심(이효춘)에게 날 먼저 배신한 사람은 옥심이라며 나 외에 다른 딸인 은애(김현주)와 손녀 정원(우희진)을 만나게 될 수 없을꺼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어 "이럴꺼면 차라리 깨어나지 말지 그랬지"하며 독설을 퍼부었다.
승희(오미희)의 아들 수혁(장재호)은 하반신 불구라는 판정을 받게됐다. 승희는 "우리 수혁이가 다리를 못 쓰게 되는 게 말이돼" 하며 "가만 안 둘꺼야 윤정원"이라며 소리 치며 병실을 박차고 나갔다.
옥심은 과거를 회상하며 "지나씨는 친엄마 찾고 싶은 생각 없어요? 찾았다가 제 생각이랑 다른 사람이면 어떡해요"라고 말한다.
한편 수혁은 이번 사고로 정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정원에게 반지를 건네면서 "나 당신 놓치고 싶지 않아요" 프로포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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