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 김지영, 쓰러져 있는 고세원에게 "내 목소리 들려요?"

입력 2016-10-03 09:16:34

사진= SBS
사진= SBS '사랑이 오네요' 캡처

'사랑이 오네요' 김지영이 박근형 허락 하에 병문안을 왔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69회에서 김아영(이영유 분)은 나민수(고세원 분)의 병실에 다른 가족이 자리를 비우자 이은희(김지영 분)에게 연락했다.

이은희는 쓰러져있는 나민수에게 "민수 씨 내 목소리 들려요? 민수 씨 내 말 들리죠?"라고 말하자 나민수는 희미하게 눈을 깜빡거렸다.

이어 이은희는 "제가 저녁마다 와서 돌보면 안 될까요? 저 불편해 하시는 거 알아요. 그래도 제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꼭 도울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나대기는 "아이들 마음도 있으니 생각해 봅시다"라고 답했다.

나대기는 나선영(이민영 분)에게 전화로 저녁 병간호는 자신이 하겠다고 말하며 이은희에게 간호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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