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박보검의 심성을 극찬했다.
어제(29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엄현경은 라미란에게 "찾아봤더니 박보검 씨의 가장 친한 여사친이 라미란 씨라더라"라며 박보검을 언급했다.
라미란과 박보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어 연예계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라미란이 출연 중인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도 박보검과 연락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바 있다.
라미란은 "(응답하라1988에서) 류준열과 안재홍이 아들 역할인데 안부전화는 남의 집 아들인 보검이가 한다. 틈틈이 문자를 준다"고 박보검의 인성을 칭찬일색했다.
이어 라미란은 "보검이는 책잡을 만한 게 없다. 그래서 너무 재미가 없다"며 "보검이에게 '너무 착하고 너무 예쁜데 그래서 매력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해 폭소케 만들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