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주연작 1억 관객 돌파
명품 배우 송강호가 자신이 주연한 영화로 1억 명의 관객을 모으는 대기록을 세웠다.
28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강호는 최근 '밀정'이 700만 관객을 넘어섬에 따라 자신의 주연작만으로 합산 관객 수가 1억 명을 돌파하는 한국영화 사상 최초의 배우가 됐다.
배우 오달수가 조연으로 출연한 영화의 누적 관객 수가 1억 명을 넘긴 적은 있었지만, 주연작만으로 1억 관객을 돌파한 것은 송강호가 처음이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송강호는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스크린에 처음 등장했다.
이후 쉬리(1998), 넘버3(1997), 조용한 가족(1998), 복수는 나의 것(2002), 살인의 추억(2003), 효자동 이발사(2004), 박쥐(2009) 등 모두 22편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연합뉴스
바다 9세 연하 사업가와 열애
가수 바다가 9세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의 소속사 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바다가 9세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교제 중"이라며 "올해 초 함께 성당을 다니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두 사람은 현재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아직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바다의 남자 친구는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바다는 1997년 걸그룹 S.E.S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2년 팀 해체 이후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이돌 커플 지코'설현 결별
'대세 아이돌' 커플인 지코(24)와 설현(21)의 열애가 알려진 지 한 달여 만에 결별했다.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별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라 언급이 어렵다"고 27일 밝혔다.
설현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역시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고,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져 헤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블락비 멤버 지코와 AOA 멤버 설현은 지난 3월부터 교제해온 사실이 지난달 중순에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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