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방송 6년차에 접어든 손나은이 예상치 못한 방송 울렁증을 고백했다.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으로 컴백한 에이핑크는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한 청취자로부터 "멤버 나은에게 말 좀 걸어달라. 안 그러면 한마디도 안 한다"는 문자를 받은 사실을 전하며 손나은에게 향한 적극적인 질문 공세를 펼쳤다.
그러자 손나은은 "긴장해서 그렇다. 데뷔 6년 차인데 말 시키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머릿속이 하얘진다"고 털어놨다.
이에 DJ 컬투는 "자랑하고 싶은 거라도 없느냐"고 물었고, 손나은은 "5살 때부터 그림을 잘 그렸다. 동양화, 서양화 둘 다 전공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손나은은 "3년에서 5년 후 개인전도 열고 싶다. 그때 꼭 보러 와달라"고 밝혀 인형외모부터 예술적 감각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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