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내 아파트의 전셋값 평균이 4억원을 넘고 전월세난이 지속 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수도권 지역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4억1271만원으로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 3억9441만원보다 1천여만원 높으며 경기도 평균 매매가 3억1515만원과는 1억원, 인천시가 2억5300만원과는 1억6천만원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 접근성 개성에 따른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 수도권 지역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2블록에 아이에스동서는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할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평형(3개 타입)이며 타입별로 △84㎡A형 399가구, △84㎡B형 215가구, △84㎡C형 145가구 총 759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 남향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이며 4베이 혁신평면으로 채광이 우수하고, 3면 개방형 설계, 주방의 대형 펜트리, 알파룸, 가변형 벽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타입별 상이)
단지 내부에는 중앙광장, 완충녹지 등 조경시설을 제공하고 소통마당, 여가마당, 활력마당 등 특화된 외부환경을 연계하여 조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외부는 황금산이 단지 서쪽과 남쪽을 둘러싸고 있고, 9만5000여㎡ 규모의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주차장은 일반 주차폭 보다 20cm 넓은 주차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약 30%).
커뮤니티 시설로는 숲속정원놀이터와 연계된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남녀 구분 독서실, 실내 운동시설 및 골프연습장을 조성한다. 또한 단지 중앙에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동쪽에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가 자리잡아 축구장, 테니스장, 수영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및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북쪽으로는 의정부시법원 남양주지원, 구리남양주교육청,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시청2청사 및 보건소(예정) 등이 위치하는 행정타운이 들어서고 있어 공공업무 처리도 편리하다.
양정초, 도농중 등이 가까우며 단지 바로 앞 지금고가 오는 2020년 3월 신설 예정이어서 교육여건도 빼어나다. 여기에 중심복합상업지구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입주 후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25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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