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진주 초장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초전'을 분양 중이며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6일 발표되며, 계약은 11일부터 13일 사흘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힐스테이트 초전' 견본주택 앞은 아침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렸으며 개관 첫날 8000여명, 25일 낮 12시까지 2만3000여명이 다녀갔으며 개관 후 3일간 총 2만5000여명이 견본주택을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지하1층~지상33층, 9개 동에 총 1,07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A 684가구, △84㎡B 202가구, △91㎡A 123가구, △91㎡B 61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가 전체의 82.8%를 차지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모든 가구를 판상형에 4.5베이로 설계해 조망, 채광, 통풍, 환기 등이 우수하다. 각종 특화설계를 적용해 내부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등 입주민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전용84㎡ 및 91㎡ 주택형 모두 거실과 맞은편 주방 모두 창이 설치되어 맞통풍이 가능하다. 또한, 거실에 설치된 알파공간을 가변적으로 활용하여 거실로 사용하거나 스터디 공간, 드레스룸 또는 창고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전용91㎡형은 전세대 3면 발코니 특화타입으로 자연통풍 및 채광이 가능한 디럭스 파우더공간이 제공되며, 부부욕실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가 설치된다.
세대 내 주방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이 도입되고. 기존 바닥열 환기 시스템을 응용한 시공 방법으로, 주방 싱크대 하단에 하부급기구를 설치해 정체돼 있는 기류를 순환시켜 미세먼지를 배출함으로써 환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첨단 무인경비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각 동 라인마다 엘리베이터 2대, 각 동마다 총 4대를 설치해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했다.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및 농산물 시장 등도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며 진주 실내 수영장 및 종합체육관도 가까이 자리 잡고 있다.
동명고를 비롯해 장재초, 초전초, 동명중, 명신고, 경남예술고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원가도 새로 조성되고 있어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초전동 1048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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