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스테이크 '핵스테이크', 광주 충장로에 매장 열어

입력 2016-09-26 11:20:50

테이크아웃 로드 스테이크 브랜드 '핵스테이크'가 광주 패션의 거리 충장로 롯데시네마에 매장을 열었다고 알렸다.

광주 지역에서는 첫 매장 오픈인 것이며 지역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핵스테이크는 '고급레스토랑의 스테이크를 길거리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합리적인 가격, 양질의 스테이크 제공으로 스테이크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외식 분야에서 오랜동안 시장 분석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외식 전문 브랜드로 성장해왔으며 '핵큰' 브랜드를 런칭해 테이크아웃스테이크 사업 외에도 대용량커피, 주스 등 사업분야를 확장해가고 있다.

이번에 매장을 연 광주 충장로는 '광주의 명동거리'로 불리며 패션 거리로 유명하며 각종 대형 패션몰과 먹을거리가 밀집되어 있어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기존 안국점·홍대점·신촌점 등 서울 주요 번화가에서 이색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며 사업을 확장해온 이 업체는 최근 신세계백화점 하남스타필드점과 죽전점·충청점 입점에 성공하며 다양한 연령층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외식산업에 주력하고 있어서 주목 받고 있다.

관계자는 "광주지역에 처음 오픈하는 충장로점을 시작으로 전라도 각 지점으로 점차 매장을 넓혀나갈 예정"이라며 "곧 제주도 지점과 경리단길, 인천, 강남, 부산, 건대 등에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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