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장·단체협의장으로 2,142시간 봉사
'2016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사회봉사 부문에 이춘자(58)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씨는 2012년부터 영천시새마을부녀회장과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아 사회복지시설 봉사와 재해지역 복구작업 등 총 535회, 2천142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또 각종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30일 영천한약축제 개막식 때 열린다.
한편, 영천시는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한 60명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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