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족중심의 생활이 일반화 되고 있는 상황이라 문화,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어 다채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거단지에 쇼핑·문화·여가 생활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있다면 만족도가 증가해 지역 가치까지 상승한다.
판교·인천 송도 등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에는 서울서 온 원정 방문객들의 발길까지 이어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지 오래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옆 복합문화공간들의 경우 송도의 명소로 꼽히고 있고, 분양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위례신도시 내 트랜짓몰 역시 상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계약률이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창원에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쇼핑,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니시티 10월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구 39사단 부지)에서 '어반브릭스'를 분양할 예정이며 시공은 태영건설을 비롯해 청호건설, 반도건설, 우람종합건설이 맡았다.
전체 연면적 약 14만6000㎡ 규모로 구 39사단 부지를 개발하는 유니시티 상업용지에 조성되며 약 18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과 다양한 평면의 오피스텔, 창원 최초의 섹션 오피스로 구성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그 동안 창원시는 가족 중심의 문화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는데, 어반브릭스가 그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원시 수요는 물론 경남 지역 수요까지 흡수하는 핵심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해 보고 있다"고 전했다.
창원 최대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5만4000㎡에 지상 1층~5층, 약 180m 길이의 유니크한 상업시설로 꾸며진다. 여기에 집객효과 극대화를 위해 외식, 잡화, 패션, 카페, 클리닉, 에듀 등 각 분야 브랜드 위주의 MD구성이 적용될 예정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3개 동, 전용면적 22~59㎡, 총 462실 규모로 전용 59㎡ 타입은 2~3인 이상의 가족 구성원를 위해 주거기능을 극대화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원 중동 유니시티' 아파트 전체가구의 약 8% 불과한 아파트 전용 59㎡의 대체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어반브릭스'의 섹션 오피스는 광역 교통망은 물론 각종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통합 창원시의 중심 입지로 기업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중앙공원, 사화공원이 조망되는 조망권은 물론 뛰어난 개방감과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의창구 중동 317번지에 위치하며,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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