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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대구의 대표 도심하천인 신천둔치에서 대구시 공무원과 대구시설공단 직원들이 14호 태풍 '므란티'의 영향으로 신천변에 쌓인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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