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강수지가 연인 김국진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완선은 강수지에게 "오빠하고 언니는 서로의 어떤 점을 보고 알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는지 궁금했다"고 질문했다.
이에 강수지는 "그런 건 있는 것 같다. 너무 오랫동안 만나고 그랬던 건 아니지만 나도 모르게 쌓아져 있던 그런 시간들이 굉장히 중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불타는 청춘' 이전에 20대 때부터 그런 게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만나게 되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나는 오빠를 굉장히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남은 인생을 편안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