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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칠레의 '와인메이커스 랏'(Winemake's lot) 4종을 20일 내놓았다. 칠레를 대표하는 4가지 품종인 까베네 소비뇽, 샤도네이, 까르미네르, 시라의 품종별 최고 전문가로 와인메이커들을 선정해 산지의 떼루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로 만들었다. 이에 따라 와인 이름도 와인메이커스 랏(Lot: 포도밭의 세부구역을 지칭하는 번호)이다. 가격은 4종 모두 각 1만8천900원. 홈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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