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본부장 정혜인)는 최근 지부 강당에서 '2016 금연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층간 흡연, 이웃 간의 배려와 이해심이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출품한 김상민(43) 씨가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금상 2명(황현아'이창훈), 은상 2명(정효진'박홍진), 동상 7명(박성민'김미화'이동현'정필문'최예솔'도현주'김정주), 입선 10명(전재국 외 9명) 등 22명이 입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시민들의 흡연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수상작을 활용한 홍보용 자료를 제작해 건강생활실천 교육용 자료로 활용하고, 지역 축제와 금연 행사에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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