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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울산시 북구의 한 초등학교 건물 벽이 지진으로 인해 갈라져 그 틈이 성인의 손이 들어갈 정도로 크다.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이 학교 건물 곳곳에 균열이 생겼다. 2016.9.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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