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지간' 이경규X강호동, '한끼줍쇼' MC로 첫 호흡 '강력한 시너지 발산할

입력 2016-09-20 15:41:49

사진. JTBC 제공
사진. JTBC 제공

'예능 거장' 이경규와 '국민 MC' 강호동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가제)로 예능계의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JTBC 측은 20일 "이경규와 강호동이 다음 달 방송될 '한끼줍쇼'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함께 프로그램을 이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모았다.

'한끼줍쇼'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의 저녁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서 이경규와 강호동이 MC로서 첫 호흡을 맞춘다.

두사람은 지난 1993년 이경규가 강호동을 연예계로 이끈 이래 23년만에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맡으며 의기투합한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사제지간이자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을 만큼 오랜 절친이기 때문에 강력한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끼줍쇼'는 '크라임씬'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윤현준 PD가 책임 프로듀서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의 방현영 PD가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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