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금액이라도 아이들 치료에 도움 됐으면"
대구 서구 비산동의 세광한의원(원장 정영섭)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03호 천사가 됐다.
정영섭 원장은 매주 매일신문에 소개되는 '이웃사랑' 주인공에게 후원하면서 수술비가 없어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정 원장은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후원하면 아이들이 치료받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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