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봉리단길을 만든 집이다.
안동이 고향인 천종순(56) 사장이 1998년 대봉도서관 입구에 맨 처음 삼겹살 전문점인 '오늘은 특별한 날'의 문을 열었다. 2014년 현재의 장소로 이전 오픈하기까지 근 20년을 이곳에서 장사했다.
삼겹살집이지만 포스는 일반 백반정식집 못지않다. 갈매기살, 오겹살, 목살 등 돼지고기 특수 부위를 천연야자숯에 구워먹는 맛이 일품.
이 집의 단골들은 공깃밥 대신 15분 걸리는 즉석 녹차뚝배기밥(4천원)에 열광한다. 술안주로는 산곰장어(150g'1만3천원)를 강추. 부산의 모 언론사 출신인 천 사장은 '대봉상가번영회' 회장을 2년째 맡고 있다.
*대표메뉴: 갈매기살(150g'1만원), 오겹살(150g'9천원), 목살(150g'9천원)
*전화: 053)252-2051
*영업시간: 오후 5시~새벽 1시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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